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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비트코인의 역사 (장점,단점,총한계 개수) <경제이야기>

by 텐확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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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 혹은 프로그래머의 집단이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의 가상화폐를 처음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그 이전에 가상화폐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비트코인은 다른 가상화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다.

그 독특한 성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와 동시에 실용화의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등장한 지 10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돈이나 신용카드처럼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기

비트코인은 수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화폐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씁니다. 비트코인을 통해서 거래가 발생했을 때에 그 거래내용이 자동적으로 함호 화가 되게 되는데 이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복잡한 수학적 기법이 사용됩니다. 이문제를 풀려면 수많은 계싼과 검토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에 성공한 사람에게 상급으로 일정액의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비트코인을 얻는 것이 마치 광석을 캐내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 행위를 채굴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배트코인의 양은 이렇게 상금으로 지급된 비트코인의 총합과 같습니다.

매 10분마다 일정한 금액의 비트코인이 상급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비 셈입니다. 중앙은행이 경제 상활을 보아가며 화폐 발행량을 조절하는 일반적인 화폐 시스템관 느 아주 다른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P2P 방식으로 운영되는 시스템 이기 때문에 은행 같은 중개기관이 거래에 개입하지 않는다. 그렇기 떄문에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거래를 통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거래의 경우에는 상인이 카드회사에게 1~3%에 이르는 서비스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사용한 거래에 있어서는 발생하는 서비스 요금은 0~2%에 범위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비트코인에 경우에는 익명성이 보장되며 거래 내용을 감시하는 감독기관도 존재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이런 특성이 아주 큰 매력이 될 수 있다. 특히 마약, 도박, 돈세탁 같은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 격인 수단으로 활용될 수가 있습니다.

특히 2016년 국내의 한 인터넷몰의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이 되었을 때에 그 일을 저지른 해커들이 돈이 아닌 비트코인을 요구한 것에 대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채굴행위를 통해 비트코인을 손에 넣을 확률은 지극히 작다. 웬만한 슈퍼컴퓨터가 아니면 문제 풀이에 소요되는 엄청난 계산을 감당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거래소에 돈을 주고 비트코인을 사는 방법으로 그것을 손에 넣고 있다 그런데 비트 코인의 가격은 매우 큰 폭으로 널뛰기를 하는 특성을 보여왔다.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무려 1달러 정도에 불과하였지만 2013년 11월에는 1242달러로 올랐으며 2017년 1월에는 931달러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일본 정부에서는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여 8%의 세금을 부과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가게수가 극소수에 불과하며 네트워크의 마비로 인한 불편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지만 불안한 점이 있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아 그리고 상금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의 금액은 점차 줄어들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2140년에 이르면 0으로 줄어서 이 시점에서의 비트코인의 총발행량은 2천1백만 단위가 된다고 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출범 당시에 이미 일정한 성격의 통화정책을 수립했다는 뜻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욱 알찬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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